이명박 대통령이 다시 한번 공정한 사회를 강조했습니다.
무엇보다 실천이 중요하다면서 청와대가 출발점이자 중심이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확대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공정한 사회를 위해서는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일상 생활에서도 공정사회에 걸맞는 행동을 하는지 스스로 되돌아봐야...나 자신부터 돌아보겠다.”
이 대통령은 실천할 수 있고 국민의 가슴에 와 닿는 정책을 만들어야 하고 일상 생활에서도 공정사회에 걸맞는 행동을 하는지를 스스로 되돌아봐야한다며 나 자신부터 돌아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취임 이후 2년 6개월이 지난 것과 관련해서는 일부에서 반환점을 돌았다고 하는데 그 표현은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100킬로미터를 가야하는데 50킬로미터를 왔으면 앞으로 50킬로미터를 더가야하는 것이지 왜 원점으로 되돌아가느냐며 참석자들에게 앞으로 할 일이 더 많은 만큼 남은 50킬로미터의 출발선에 서 있다는 자세로 일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평소 수석과 비서관들이 참석하는 회의였지만 이날 회의는 행정관들 까지 참석했습니다.
일의 중심인 행정관의 살아있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는 이 대통령의 제안에 따른 것으로 자석배치도 수석 대신 행정관들이 앞에 앉는 등 그간의 격식을 깬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수석들이나 비서관들의 자리가 따로 있고 행정관들 앉는 자리가 따로 있다고 생각하지 말라며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청와대는 이 같은 변화는 그동안 강조해온 청와대 내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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