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4 조치 이후 민간단체 두 번째 방북
등록일 : 2010.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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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대북조치 이후 민간단체가 두 번째로 북한을 방문했습니다.
종교인으로 구성된 방북단은 인도적 차원에서 밀가루 300톤을 전달했습니다.
종교인 모임단체가 북한에 인도적 지원을 하기 위해 오늘 오전 방북했습니다.
천주교와 기독교, 불교 등 5개교 종단이 참여한 ‘민족화해와 평화를 위한 종교인 모임’ 관계자 9명은 오전 8시30분께 임진각에서 종교인 150명과 기념행사를 마친 후 북으로 향했습니다.
관계자들은 밀가루 300t을 개성시와 황해북도 등 6개 지역 유치원·탁아소의 어린이와 취약계층에게 전달했습니다.
정부는 인도적 차원의 지원은 계속 유지한다는 방침에 따라 어제 방북을 승인했습니다.
정부가 5월24 대북조치 이후 인도적 차원의 방북을 승인한 것은 지난 17일 말라리아 방역물자 지원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정부가 5·24 조치 이후 승인한 대북 물자 반출은 26일 현재 모두 30여건, 28억8천만원에 이릅니다.
정부는 어제 대한적십자사 총재 명의의 대북 통지문을 보내 신의주 수?피해에 대한 긴급구호물자 지원을 제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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