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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국토면적, 여의도 24배 늘었다
등록일 : 201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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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토 면적이 간척지 매립 등으로 한 해 전보다 여의도 면적의 24배가 늘어났습니다.

또 국민 열명 중에 아홉명이 도시에 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우리 국토 면적은 1년 전보다 70평방킬로미터가 늘어난 10만210평방킬로미터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면적으로 따지자면 여의도의 24배에 해당하는 땅이 늘어난 겁니다.

윤성원 국토해양부 국토정책과장

“국토면적이 매년 조금씩 늘어나는 이유는 공유수면이나 간척지 매립 등으로 토지를 지적공부에 신규 등록했기 때문”

전체 인구 중에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인구비율은, 1970년 절반에 불과했던 것에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인 끝에 작년에는 90%를 넘어서면서, 국민 10명 가운데 9명이 도시에 거주하는 집중화 현상을 보였습니다.

등록된 면적 가운데 임야가 64.5%, 농경지가 21%였고, 대지나 공장용지 등 도시적 용지가 6.6%로 뒤를 이었습니다.

개발제한구역은 작년까지 국민임대주택 건설 등으로 1천473평방킬로미터가 해제돼, 현재 남은 면적은 3천924평방킬로미터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도로는 대전-당진간 고속도로 등의 신설로 747km가 늘어난 반면, 철도는 선형개량 공사 등 직선화로 인해 3km 감소했습니다.

주택건설 실적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경기침체로 감소했지만, 작년엔 보금자리주택 건설 등에 힘입어 38만2천가구를 기록했습니다.

KTV 김세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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