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신선식품 물가 '들썩'…물가 안정대책 발표
등록일 : 2010.09.02
미니플레이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7개월 연속 2%대 상승하며 안정세를 유지했습니다.

그러나 신선식품 등 장바구니 물가는 6년만에 가장 높게 올라 불안한 모습인데요, 정부는 내일  물가 안정 종합대책을 발표합니다.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7개월째 2%대를 기록하면서 안정세를 보였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8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8월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6% 상승하며 지난 2월 이후 6개월째 2%대에 머물렀습니다.

하지만 이상 기온으로 신선식품지수가 20%나 급등했습니다.

2004년 8월 이후 6년여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입니다.

특히 무가 100% 넘게 급등했고 마늘, 수박, 배추의 상승폭도 두드러졌습니다.

양동희 / 통계청 물가동향과장

“연초부터 이상기온하고 요즘 폭염하고 호우 등 기상조건이 악화가 되어서 농축수산물이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연초부터 계속 오르고 있고, 여름에 6월 이후에는 상승폭이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정부는 2일 구조적인 물가 안정을 위한 종합대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추석을 앞두고 서민생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채소, 과일 같은 제수용품의 가격 안정대책도 포함돼 있다고 정부는 밝혔습니다.

KTV 이경미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보와이드 6 (324회) 클립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