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돌풍을 동반한 태풍곤파스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데요.
자세한 소식 기상청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최주권 통보관
Q1> 지금 태풍 ‘곤파스’의 진로는 어떻게 되고 있나요?
A1> 제 7호태풍 곤파스는 6시35분에 강화도 남동쪽 남단으로 상륙했습니다.
지금 8시 현재 서울 북쪽 45km 부근에서 파주시 적성이 되겠는데요.
매시 43km로 빠르게 북동하고 있어서 오늘 12시 전후로는 동해 북부해상쪽으로 빠져나갈 듯 해서 우리나라는 오후부터는 점차 영향권에서 벗어날것으로 보여집니다.
<질문 2>
Q2> 언제쯤 태풍 영향권에서 벗어나는지 궁금하고요
또, 앞으로 태풍 소식도 전해 주시죠.
A2> 태풍이 오늘 동해 북부 해상으로 빠져나가면서 서쪽으로부터 서울경기부터는 오후에는 영향권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여지고 있지만 빠져나가기 전까지는 서울경기를 비롯한 중부 대부분지방에서 태풍과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한 바람과 시간당 30m 내외 강한비가 오는곳이 있겠습니다.
그래서 바람에 피해가 있기 때문에 바람을 조심하시고 오후에는 대부분의 중부지방에 비가 그칠 것으로 보여지고 있고요.
그렇지만 남해안과 제주도 지방은 오후 늦게 다시 비가 시작되면서 80m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산사태와 저지대 농작물침수 낙과등 비와 바람에 피해가 없도록 철처히 대비하셔야 할 것입니다.
이상 기상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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