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철도를 통해 전국을 한시간 반 생활권 시대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세계가 고속철도 기술 경쟁시대에 와 있다며 우리나라가 철도기술의 메카가 돼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고속철도망 구축전략 보고대회에 참석해 철도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보고 받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제 도로는 한계에 와있다며 철도를 통해 전국 한시간 반 거리 시대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단순히 경제적 효과뿐만 아니라 미래 녹색정상시대 기후변화에 대배하는 그러한 큰 전략이라고 할수 있다.”
이 대통령은 항공에 의존했던 미국도 철도에 관심을 갖고 투자를 시작했다며 이제 세계는 고속철도 기술 경쟁시대에 와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전세계와 경쟁하는 만큼 글로벌한 관점에서 연구하고 일 해 달라며 철도기술의 중심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우리나라가 진정한 철도기술의 메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이 대통령은 특히 조만간 철도가 북한을 거쳐 러시아 중국을 가는 시대가 올 것이라며 어떻게 하면 철도 시대를 열어갈 것인가에 대한 당국자들의 고민이 필요다고 말했습니다.
또, 민간 기업들은 세계와 경쟁해서 이겨나갈 수 있는 높은 수준의 기술을 개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