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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 정책수립 시 반드시 현장 확인"
등록일 : 201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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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새벽 구리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았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시장을 둘러본 이 대통령은 조그만 대책을 수립하더라도 반드시 현장을 직접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Q1>이 대통령이 공직자들에게 현장을 알아야한다고 강조했죠?

A1> 네, 그렇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새벽 구리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추석을 앞두고 현장을 둘러보고 서민물가 안정방안을 보고받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추석을 앞두고 과일 값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고 태풍 곤파스로 인해 농산물 피해가 있을 것 같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특히, 이 같은 이유로 최종 소비자들이 어려움을 격지 않도록 각 부처가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말했습니다.

회의에 앞서 시장 구석구석을 둘러본 이 대통령은 물건을 사러온 사람들이 물건을 살 엄두가 나지 않아 우두커니 서있는 모습을 볼수 있었다며 각부처 장관과 관련 공직자들이 무엇보다도 현장을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어떤 정책 하나를 수립하거나 조그만 대책을 수립하더라도 반드시 현장을 여러차례 직접 확인하는 절차를 밟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탁상에서 앉아서 보고만 받고는 절대 될 수가 없다며 다시한번 현장방문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Q2> 오늘부터 비상경제대책회의의 명칭이 국민경제대책회의로 변경됐죠?

A2> 네 그렇습니다.

지난 2009년 1월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을 위해 비상경제대책회의가 시작됐고 지금까지 총 69차례가 열렸습니다.

그간 환율과 수출, 중소기업 애로해소와 상생협력 등 경제 전반에 걸쳐 다양한 현장방문을 통해 회의가 진행됐고 이를 통해 우리나라가 경제위기를 극복하는데 일조했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오늘부터 비상경제대책회의가 국민경제대책회의로 변경된데는 무엇보다도 친서민중도실용노선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이 대통령의 의지가 녹아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 대통령은 회의 명칭 변경과 관련해 비상경제 대책업무가 없어진 것은 아니며 민생경제를 더 살피겠다는 뜻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즉, 경기회복의 온기가 서민층에게까지 전파되도록 국민생활과 관련된 현장을 보다 자주 방문하겠다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그러나 청와대는 그동안 운영되고 비상경제상황실은 지속적으로 운영하면서 비상경제대책회의의 취지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KTV 박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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