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박재완 장관 "대학 커리큘럼 개편, 맞춤형 인재 육성"
등록일 : 2010.09.03
미니플레이

박재완 고용노동부 장관은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구직자들이 더 많은 일자리에 취업하기 위해선 교육의 커리큘럼을 개편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최근 마무리된 기아차 노조의 합의는 자동차 산업발전의 한 이정표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박재완 고용노동부 장관은 구직자들의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대학의 커리큘럼을 개편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취업 친화적인 교육을 강화해 기업의 요구에 적합한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겁니다.

박재완 / 고용노동부 장관

“수요자의 요구에 걸맞게 맞춤형 인재를 길러낸다든지 산업수요의 변화에 대학이 쫓아가는 형태로 사람을 키운다던지 하는 문제들이 있겠다.”

박 장관은 잠재적 근로자들의 경쟁력이 높아져야 외국인들의 투자도 활성화되고, 국내 일자리도 더 많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근로자들도 수요자 요구 변화에 맞게 자기의 능력을 갈고 닦는 등 이런 '평생 취업능력 향상 시스템'이 국가 전반적으로 구축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기아차 노사가 20년만에 무파업으로 임단협을 마무리한 것과 관련해선 우리 자동차 산업이 세계 시장에서 점유율을 한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재완 / 고용노동부 장관

“특히 여러가지 경제위기 속에서도 자동차 산업이 선전을 해서 글로벌시장 점유률이 쑥 올라간 기회이기 때문에 이 기회를 파업으로 놓친다면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러면서 기아차 노사간에 체결된 이번 합의가 서면합의대로 지켜지는지, 편법으로 운용하는 건 아닌지 여부 등은 지속적인 운용실태 점검해 지켜보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박 장관은 앞으로 고용노동부가 고용 총괄부처로 자리매김 하기위해선 다른 부처와의 일자리 정책과 연계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보와이드 6 (325회) 클립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