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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농업시대를 열다! 도시농업 열풍 [이슈&트렌트]
등록일 : 201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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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도시에서 농사활동을 통해 여가활동을 즐기는 ‘도시농업’이 인기라고 합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도심 텃밭에서 내손으로 직접 농작물을 키워먹는 ‘도시농업’을 짓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구요?

네, 한국농업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른 도시농업은 어르신들에게는 소일거리를, 어린이들에게는 환경교육 및 농업 체험을, 주부들에게는 건강한 여가와 웰빙 밥상 제공이라는 1석 3조의 효과를 가져온다고 하는데요.

국민농업시대를 열고 있는 도시 농업을 제가 직접

취재해 봤습니다.

함께 보시죠.

옥상, 벽면 등 도시농업을 할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한데요.

도시농업을 교육받을 수 있는 방법도 다양하다고요?

네, 관심 있게만 찾아보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원주시에서는 도시농업 모델학습원을 개원해 견학과 시범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고 강동구에서는 도시농업체험을 무료로 할 수 있는가하면 온라인에서도 도시농업교육에 대한 커뮤니티가 인기라고 합니다.

한국농업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른, 도시농업...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어떤 것이 필요할까요?

이제 걸음마를 시작한 도시농업활동은 로컬푸드, 친환경 농산물 등 선진국형 도시농업의 도입과 정착의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요, 도시농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선 도서지역의 특성에 맞는 농업개발계획과 지역민들의 의견을 농정에 적극 반영하고,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을 생활화해야 한다고 합니다.

국민농업시대를 열어갈 도시농업의 무한한 발전을 기대해 봅니다.

박미희 리포터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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