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 되면 특히 어려움이 심해지는 것이 바로 중소기업과 영세 서민들이죠.
정부는 14조원대의 중소기업 자금을 투입하는 한편, 근로장려금을 추석 전에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계속해서 전해드립니다.
추석 명절을 전후로 14조원대의 중소기업 지원자금이 투입됩니다.
직원 상여금 등 명절을 앞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것으로, 한국은행의 추석특별자금 3천억 원,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의 2조2천억 원, 또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의 5조원대 신용보증 지원도 이뤄집니다.
서민물가에 큰 영향을 미치는 석유제품의 가격안정방안도 마련됐습니다.
소비자들이 주행 중에도 석유제품의 가격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주유소의 가격표지판을 고정식으로 바꾸고, 1주일 후의 예상 기름값 정보를 제공하는 유가예보시스템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김정관 / 지식경제부 에너지자원실장
"이러한 가격정보와 위치, 부대시설 등 주유소 관련 모든 정보는 스마트폰이나 네비게이션 등을 통해 이동 중에도 실시간 맞춤형으로 제공될 것입니다."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책도 마련됐습니다.
정부는 전국 68만가구가 신청한 근로장려금을 추석 전으로 앞당겨 지급하고, 초과납부된 소득세 250억원도 영세자영업자 35만명에게 추석 전에 모두 환급한다는 계획입니다.
KTV 김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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