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어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중앙과 지방정부가 긴밀히 협조해 재난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비닐하우스 등 태풍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서민층의 피해복구를 서두르라고 지시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재난은 평소에 많은 훈련이 필요하다면서 중앙정부가 지방자치단체 간 정보 교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 마련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태풍 ‘곤파스’의 피해상황을 보고받은 뒤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훈련이란 게 다른게 없다 중앙정부와 지자체와 긴밀한 정보를 교류해야 한다. 앞으로 비가 많이 오는 것에 대비를 충분히 해야겠다."
이 대통령은 또 과거에는 태풍의 성격이 비슷했는데 지금은 예측하기 어렵다면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예측 불허한 상황에 대한 경보를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이번 태풍으로 큰 피해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재난 안전대책본부가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해 신속하게 대비해 그나마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비닐하우스 등 피해를 빨리 복구하되 서민층의 피해복구를 서둘러 많은 사람들이 행정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KTV 김현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책 오늘 (2008~2010년 제작) (456회) 클립영상
- 이 대통령 "서민층 피해 빨리 복구" 1:38
- 정부, 풍수해 피해주민 지방세 지원 0:26
- 태풍피해 中企에 최대 10억원 지원 0:33
- 이 대통령 "정책 수립시 반드시 현장 확인해야" 1:52
- 추석 농축산물·서비스요금 집중 점검 1:27
- 중소기업 추석자금 14조5천억원 투입 1:35
- 이 대통령 "방송산업도 세계와 경쟁해야" 1:17
- IMF, 한국 성장률 6.1%로 상향조정 1:47
- 9월 모의고사, EBS와 60% 연계 1:44
- 국방예산 효율화 장병복지투자 확대 1:39
- 전직 국가원수 "G20 역할 더욱 강화해야" 2:15
- 국방부, UAE측 軍 출신 등 전문인력 모집 0:37
- 향토자원 전수조사 최초 실시 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