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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실용화로 '고부가 농업' 만든다
등록일 : 201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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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마스크팩과 다이어트 쌀..모두 첨단 농업기술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상품들인데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출범 1년을 정리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감귤에서 나온 부산물을 발효시켜 화장품 원료인 '감귤 겔'을 만드는 기술.

감귤 겔을 이용한 마스크 팩이 실용화되면, 코코넛을 원료로 만든 수입 마스크팩을 대체할 수 있어 화장품 업체들의 관심이 큽니다.

박만용 농업회사법인 대표이사

"감귤부산물은 폐기물이었다. 그걸 활용해 마스크팩 등을 만들면 연간 8천억원의 수익을 낼 수 있고, 인공피부 조직으로 활용하면 더 많은 경제적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렇게 우리 농촌현장에서 개발한 농업기술을 신속하게 실용화하기 위해 출범한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다이어트 쌀 같은 기능성 쌀품종 보급은 물론 쌀 가공기술을 산업체에 이전하는 등, 다양한 부가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전운성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

"신농업혁명을 주도하고..."

또 세계최고 수준인 우리 농기계 제작 기술의 수출을 추진하는 등, 새로운 소득원도 발굴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농식품분야의 다양한 기술발굴과 산업화를 통해 2015년까지 1조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계획입니다.

KTV 김경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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