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이 대통령 "공정사회, 균등기회에서 시작"
등록일 : 2010.09.09
미니플레이

이명박 대통령이 중소기업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공정사회의 기본은 균등한 기회에서 시작된다며 상생의 근본적인 인식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중소기업 대표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대중소기업의 상생을 넘어선 동반성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관계는 역대 정부에서 늘 단골메뉴였고 대중소기업이 상생을 선언하는 일만 반복돼 왔다며 근본적인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법만을 갖고 강제성을 띠어서는 안 된다며 생각을 바꾸고 애정을 갖는 인식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상생도 제도를 아무리 만들고 규정을 바꾸어도 제도와 규정만 가지고 할 수 없다. 우리가 그런 관점에서 인식을 변화시켜야 한다.”

이 대통령은 중소기업이 공정한 대우를 받아야 하지만 이것만으로 기업이 성장하는 것은 아니라며 기술개발 노력을 통해 대기업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대기업 총수는 기술 발전을 위해 중소기업과 협조해야 한다고 말해 대등한 동반자로서의 관계를 주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대기업과 중소기업뿐 아니라 사회 곳곳에 공정하지 못한 일이 관습화되고 통하는 사회가 됐다며 공정사회의 기본은 균등한 기회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일상적인 일에도 공정하지 못한 것을 공정한 사회로 만들어야한다. 누구에게든지 균등한 기회를 줘야 한다는 게 공정사회의 기본 바탕입니다.”

이 대통령은 오는 13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등 대기업 총수 12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고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