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특채비율 50% 확대방안 백지화
등록일 : 201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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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은 오늘 5급 공무원 채용에서 특별채용 선발 비율을 최근 10년간 평균비율인 37%선에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가 당초 공무원 채용선진화 방안을 통해 추진키로 했던 공무원 특채비율 50% 확대안은 백지화됐습니다.
당정은 또 현행 행시제도의 명칭을 5급 공개채용 시험으로 변경하고 선발인원은 현행 수준인 260-300명 선을 유지키로 했습니다.
아울러 5급 특채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행안부가 내년부터 채용박람회 형식으로 특채를 일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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