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에서 재건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단비부대가 6개월 만에 1만명이 넘는 환자를 진료했습니다.
현지인들은 밤낮을 가리지 않게 돌보는 단비부대원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단비부대가 환자 만명 진료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아이티에서 지진 피해복구와 재건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단비부대의 현지 진료환자가 1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3월4일 현지주민 의료활동을 개시한 이후 6개월 만에 달성한 겁니다.
무엇보다 제대로 된 병원시설조차 갖추지 못한 열악한 진료여건 속에서 텐트 1동과 간단한 수술을 할 수 있는 컨테이너 2동의 시설만으로 이뤄낸 성과라 그 의미가 큽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단비부대가 현지에서 진료환자 1만명 돌파 기념행사를 갖고 1만번째 환자에게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단비부대는 현지인들에게 큰 환영을 받고 있습니다.
합참은 현지인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환자를 돌보는 단비부대의 정성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고 전했습니다.
단비부대 2진은 아이티 각지에서 부여된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친 1진 부대원과 교대해 이달 6일부터 임무를 개시했습니다.
의무팀은 군의관 4명, 수의장교 1명, 간호장교 4명, 의무병 7명 등 모두 16명으로 매일 100여 명의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KTV 최고다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출발 정책 투데이 (339회) 클립영상
- 정부, 북에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 제의키로 2:04
- 보즈워스 방한… 6자회담 재개 방안 논의 1:20
- 이 대통령 순방 '한-러관계' 한 단계 격상 2:14
- '21일 오전, 22일 오후' 가장 혼잡 1:49
- 추석 제수용품 원산지 집중단속 1:27
- 국방부, 천안함 최종보고서 오늘 공개 0:22
- 조간 브리핑 10:14
- 4대강 36경, 오늘부터 지역별 설명회 1:35
- 올해 수능 응시생 71만2천명…5% 증가 1:25
- 단비부대 아이티에서 1만명 진료 1:30
- 선관위, 추석 `금품제공' 특별단속 0:33
- "예매표 취소…위약금 내지 마세요" 0:43
- 美 연수취업 프로그램 대학생 모집 0:30
- 이 시각 주요소식(단신) 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