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기업 수익성 5년만에 최고치
등록일 : 2010.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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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상장기업의 수익성이 5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기업의 전반적인 경영 지표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국내 상장기업의 수익성이 약 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2분기 상장기업의 경영지표를 분석한 결과, 매출액 영업이익률이 7.7%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수익성 지표인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순수 영업활동으로 거둔 이익을 매출액으로 나눈 비율로, 다시 말해 물건 1천원어치를 팔아 77원의 영업이익을 남긴 것을 의미합니다.
이 같은 이익률은 지난 2005년 3분기의 8% 이후 4년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성장성과 안정성도 2년 만에 가장 좋아져, 기업의 전반적인 경영 지표가 국제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다만 건설업의 부진은 이어져, 2분기 매출증가율이 작년 같은기간의 반으로 줄어든 5.3%로 나타났습니다.
KTV 이경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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