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KTV와 협력관계에 있는 TBC에서 보내온 소식입니다.
낙동강 살리기 사업과 연계해 수변공간을 생태공원으로 꾸미는 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낙동강을 따라 12곳에 자연과 역사, 문화가 어우러지는 공원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낙동강 살리기 사업을 통해 확보된 수자원과 보 시설물이 생태공원으로 거듭납니다.
국토해양부는 낙동강 살리기 사업의 일부분인 수변 생태공간을 역사와 지역, 구조물, 생태경관 거점으로 나눠 주제가 있는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심명필 / 4대강살리기 추진본부장
"수변공간 주민 의견 반영해 지역 특성 맞게 조성합니다."
경관 거점에는 지역 역사성과 연계한 시설이나 레저시설을 조성하고 대규모 습지, 모래톱 등에 식생을 보완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조성됩니다.
다음달로 예정된 수변생태공간 조성에 앞서 주민설명회가 구미에서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국토해양부는 낙동강 지역 문화.경관자원과 생태자원을 활용해 낙동강 12경을 만들겠다고 밝혔고 주민들도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구미시민"
"(구미 수변공원) 별다른 계획이 있는지 없으면 반영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이홍기 / 용역업체 직원
"12경에 관련된 부분하고 이 도면하고 중복되는 부분 있어서 12경에 관련된 것은 거기에 반영돼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낙동강 12경 가운데 경북에 조성될 7곳을 지역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TBC 박 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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