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지역발전 개막식에 참석차 대구를 방문해 특화된 지역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녹색성장 시대에는 지역간 차별이 없다며 원천기술 개발을 통해 선진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3월 대구경북지역 업무보고를 받기위해 대구를 방문했던 이명박 대통령이 6개월만에 다시 대구를 찾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역발전에 대해 지역마다 여건이 다르고 문화가 다르다며 특화된 발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특성에 맞게 특화시켜 발전하는게 중요합니다. 서로 같은 것을 하겠다고 하면 서로가 경쟁을 잃게 되고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이 대통령은 정부정책의 중심은 일자리 창출이라며 이를 위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동반성장을 통해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녹색성장 시대에는 지역간 차별도 또 중소기업도 불리할 것이 없고 노력하기에 따라 성공할 수 있다며 원천기술을 반드시 만들어 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녹색성장분야에서 앞설 수 있다면 원천기술을 만들 수 있으면 한국은 이 시대에 정말 선진일류국가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정부와 16개 시도, 기업과 근로자가 모두 합심해 선진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은 16개 시도 전시관을 둘러보고 오찬을 함께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중앙정부와 지차체가 함께 동반성장의 계기를 만들어 나가자며 정치를 초월해 일 잘하는 시도 지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