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자연 어우러진 '한강 8경' 조성
등록일 : 201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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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사업으로 조성되는 생태습지 등 수변공간을 지역의 명소로 만드는 작업이 한강에서도 시작됩니다.
모두 8곳이 역사와 문화를 담은 공간으로 꾸며집니다.
한강을 지나며 선조들의 희망을 실어나른 황포돛배.
우륵이 가야금을 연주했다는 탄금대.
척박한 환경에서 자생하며 기다림의 가르침을 주는 단양쑥부쟁이 등, 한강에 조성될 명소 8곳엔 이처럼 지역의 특색과 역사, 문화가 담깁니다.
4대강 사업으로 만들어지는 수변생태공간을 지역의 명소로 만드는 작업이, 한강에서도 시동을 걸었습니다.
지역명소는 생태하천과 습지, 갈대 군락지 등 자연환경을 보존하면서 자전거길 등을 갖춰, 주민들의 쉼터로 거듭나게 됩니다.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를 시작으로, 한강 수계를 따라 여주군 이포보, 충주 능암리섬과 탄금대까지 사업 대상지역입니다.
지역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본격적인 사업에 앞서 열린 설명회에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했습니다.
한강 8곳을 지역의 명소로 만드는 이 사업은 다음달 부터 시작돼, 내년 상반기에 완료됩니다.
KTV 김세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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