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 8경' 선정, 지역명소 조성
등록일 : 201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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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KTV와 협력관계에 있는 TJB에서 보내온 소식입니다.
백제의 역사와 문화가 서려 있는 금강 유역에 금강 8경이 선정됐습니다.
국토해양부가 주민들을 상대로 사업설명회를 열고 다음달부터 지역명소 만들기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국내 최대의 금강하구둑 철새도래지, 갈대의 노래를 들을 수 있는 신성리 갈대밭.
낙화암과 부소산성이 어울려 백제 역사가 살아 숨쉬는 구드래, 그리고 세종시와 금남보.
국토해양부가 선정한 금강 8경입니다.
금강 8경은 기존의 자연 경관과 생태하천을 살리면서 자전거 길과 쉼터를 갖춰 인간과 자연이 함께 숨쉬는 공간으로 거듭납니다.
문정식 / 대전지방국토관리청 하천국장
"생태와 문화 등이 숨쉬는 지역 명소 만들겠다."
부여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사업설명회엔 주민 3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유재욱 / 부여군의회 의장>
"사업 완성되면 관광 활성화 등 효과 있을 것"
국토해양부는 다음 달부터 500억원을 투입해 내년 말까지 금강 8경을 조성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TJB 뉴스 김세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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