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중심 고용지표 빠르게 개선"
등록일 : 201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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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늘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열고, 최근 우리 경제는 민간 중심으로 고용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하지만 대외여건에 대한 점검은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최근 우리 경제의 흐름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윤 장관은 최근 내수회복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민간 중심으로 고용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실업률이 하락하는 등 고용지표가 상당히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무역의존도가 가장 높은 나라로 대외여건에 취약한 면이 있다며, 점검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오늘 회의에선 고용창출과 내수기반 확충을 위해, '숙련집약형 패션산업 육성' 방안이 심도있게 논의됐습니다.
특히 윤 장관은 패션산업을, 가치 창조와 폭넓은 파급효과로 고용창출이 가능한 산업이라고 규정했습니다.
한편 윤 장관은 회의에 참석한 주요부처 장관들에게,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G20정상회의에 대해 긴장을 늦추지 말고 소홀함 없이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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