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에 관심은 있지만 실천에 옮기기가 쉽지 않다는 분들 많은데요.
지금 서울 상암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나눔문화 대축제에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나눔의 기쁨을 한껏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신생아들의 배냇저고리를 정성스레 만들어가는 자원봉사자들.
서툰 솜씨지만 이들은 정성을 다해 바늘 한땀 한땀을 옮겨 갑니다.
눈도 아프고 완성까지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만 자신이 만든 이 옷이 어려운 신생아들에게 전달 될 생각을 하니 뿌듯하기만 합니다.
박동준 /자원봉사자
"처음에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즐겁게 자원 봉사를 하고 있어요. 다른 사람들도 이 기쁨을 느꼈으면 좋겠어요."
백민호 /자원봉사단체 활동가
"완성된 배냇저고리는 어려운 신생아들에게 전달됩니다. 돈이 아 니더라도 남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은 많이 있습니다."
올해 처음 열린 나눔문화 대축제에는 의료 재능을 기부하는 무료 진료부터 사랑의 티셔츠 만들기까지, 대한민국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묵묵히 실천하고 있는 150여개 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또한 이곳에선 진정한 나눔의 문화를 소개하는 다양한 공연도 펼쳐지고 있습니다.
나눔문화대축제는 오는 18일까지 서울 월드컵 평화의 공원에서 진행되며 봉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보통, 자원봉사란 특별한 재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곳에 오시면 나눔이 멀지 않은 곳에 있음을 느낄 수 있을 것 입니다.
KTV 팽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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