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동안 갑자기 응급 상황이 생기면 당황하게 마련인데요.
정부가 추석연휴 동안 국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9일간 비상 진료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계속해서 전해드립니다.
징검다리 휴일을 맞아 최대 9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를 대비해 보건복지부가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비상진료 체계를 확대합니다.
진료 공백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하루 평균 1만 4천 곳의 당직 의료기관과 1만 1천 곳의 당번 약국을 지정, 운영키로 한 겁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스마트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1339 응급의료' 실행 프로그램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24시간 의료상담을 받을 수 있는 응급의료정보센터와 연동해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섭니다.
정부는 응급환자나 대량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전국 500여개 응급의료기관의 비상진료체계를 24시간 가동하는 한편, 보건복지부와 각 시.도 등에 자체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해 비상진료가 차질 없이 이루어지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추석 연휴 동안 운영되는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 약국은 전국 12개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와 각 시도와 시군구 보건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V 문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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