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주말 제1회 나눔문화 대축제에 참관해 나눔의 실천을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가진 사람이 나눔을 실천할 때 우리사회는 좀 더 따뜻해 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500억원이 넘는 전 재산을 기부한 한의학 박사부터, 평소 나눔을 실천해 온 연예인들까지.
따뜻한 마음으로 그늘진 곳을 밝혀온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지난해 전 재산 331억원을 사회에 환원한 이명박 대통령은 나눔의 문화를 널리 퍼뜨려야 한다며 무엇보다 가진사람들의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가진 사람이 특히 나눔에 마음을 가졌으면 사회가 따뜻해질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꼭 물질적인 것이 아니더라도..”
기부자와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기업 대표 등과 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살기 힘든 분들이 오히려 가진 것을 나눈다며 우리 사회는 건강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나눔은 마음가짐이라며 나눔을 실천할 때 선진국이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나눔은 마음가짐입니다. 물질뿐만 아니라 재능 등 여러 가지로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도움을 주는 나라가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남도 돕지만 우리 국민들이 서로 나누게 되면 좀 더 따뜻한 사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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