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 10명중 6명이 전자정부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원을 해결하러 관공서를 직접 찾아가지 않아도 되는 편리성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혔습니다.
우리나라 국민의 10명중 6명은 최근 1년 내 전자정부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행정안전부의 조사 결과 2010년 상반기 전자정부 서비스 활용수준은 61.8%로, 작년보다 1.6% 포인트 증가했습니다.
전자정부 서비스에 대한 인지도는 93.3%에 달했고, 서비스 만족도도 63.3점으로 전년대비 1.9점 상승했습니다.
전자정부 서비스 이용률은 30~40대 화이트 칼라 계층과 자영업자의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응답자의 35.9%는 한달에 한 번 정도 전자정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고, 85%는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이용자의 84.1%는 시간과 장소의 제한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공서 방문보다 전자정부 서비스 이용을 선호한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불편사항으론 복잡한 화면 구성이 11.8%, 긴 로딩 시간이 11%로 나타났고, 4.4%는 까다로운 본인인증절차 등을 지적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천50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두차례에 걸쳐 진행됐습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제 투데이 (391회) 클립영상
- 이 대통령, 비 피해지역 방문…"근본 대책 마련" 1:54
- 침수 피해 지원금 즉시 집행 1:30
- 이 대통령, 추석 맞아 해외파병부대 격려 0:36
- 이명박 대통령·김윤옥 여사 KBS 아침마당 출연 0:30
- 중산층 세제지원, 이전 정부의 2배 1:35
- 정부 "상봉시기·규모 2차 접촉서 매듭" 2:07
- 비군인도 참전 확인되면 '국가유공' 인정 2:21
- 육군, 내년부터 신병교육 8주로 확대 시행 0:30
- 이만의 장관 "집중호우에도 4대강 오염 없었다" 1:53
- 학습부진 평가자료 중학교까지 넘겨 관리 1:31
- 국민 10명 중 6명 전자정부 이용 1:35
- 10월 전국 방방곡곡 풍성한 축제 1:14
- 이 대통령, FIFA U-17 여자월드컵 결승진출 격려 0:33
- 알기 쉬운 경제용어 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