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대잠훈련 다음주 월요일 부터 실시
등록일 : 2010.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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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말로'의 북상에 따라 연기됐던 서해 대잠수함전 훈련이 다음 주부터 실시됩니다.
합동참모본부는 한미 양국이 대잠수함전 훈련을 다음주 월요일인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5일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우리 해군의 구축함 등 수상함 4척을 비롯해 P-3C 대잠 초계기와 잠수함 등이 참가할 예정이며, 미군측에서는 구축함 등 수상함 3척과 잠수함 등이 참가합니다.
합참은 이번 훈련에서 총체적인 연합 대잠수함전 능력과 상호 운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적의 잠수함 침투에 대비한 전술과 기술 그리고 대응절차를 집중적으로 연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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