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이산가족상봉 2차 접촉 '난항'
등록일 : 2010.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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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위해 남북 적십자가 2차 실무 접촉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최대 쟁점인 상봉 장소를 논의하기 위해 남북이 별도 접촉을 진행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북은 오늘 오전 11시 20분부터 개성 자남산 여관에서 상봉 장소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별도의 접촉에 들어갔지만 30분 만에 오전 논의를 중단했습니다.
별도 접촉에서는 상봉 장소를 놓고 남측이 주장한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와 북측이 주장한 '금강산 지구내'를 놓고 논란이 빚어졌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후 일정 속개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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