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각수 장관대행 "北 '비핵화' 전략적 결단 내려야"
등록일 : 2010.09.27
미니플레이
신각수 외교부 장관 직무대행은 "북한이 제재와 고립을 탈피하기 위해서는 먼저 비핵화 공약을 이행해 나가겠다는 전략적 결단을 내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 정부 대표로 유엔 총회에 참석 중인 신 장관대행은 우리시각으로 어제 새벽 기조연설을 통해 "북한의 비핵화는 북한 주민들을 현재와 같은 비참한 인권 , 인도적 상황에서 구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신 대행은 또 지난 광복절 경축사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제시한 평화·경제·민족의 3대 공동체 통일방안을 설명하면서 북한에 대해 천안함 사건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고 추가 도발을 자제할 것과 안보리 결의, 우리 정부의 '그랜드 바겐' 구상 등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요구에 부응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책 오늘 (2008~2010년 제작) (469회) 클립영상
- 당정청, 추석민심·수해지원 적극 나서기로 0:34
- 오늘부터 닷새간 서해서 대잠훈련 실시 1:37
- 한적, 대북수해지원 쌀 내달 25일 출항 0:47
- 신각수 장관대행 "北 '비핵화' 전략적 결단 내려야" 0:53
- 다음달부터 시장형 실거래가제도 도입 1:24
- '고령화 서비스 표준화' 고령친화산업 육성 1:51
- 최저임금 위반 사업장 감시·적발 활동 전개 1:18
- 한-캐나다 '쇠고기 수입재개' 협상 0:35
- 주말에도 경부선 고속버스 환승 가능 1:33
- 공공기관 평가, 쉽고 단순하게 개선 1:19
- 외교부, 오늘 인사쇄신TF 전체회의 0:34
- 여가부, 다문화가족 전문가 네트워크 결성 0:39
- 특허청-WIPO '상표출원 전자문서' 교환확대 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