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평가제 익명성 보장 강화
등록일 : 2010.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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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평가제의 평가 기준과 방식 일부가 수정 보완됩니다.
교과부는 내년도 평가부터 학부모들의 평가문항을 대폭 간소화하고 익명성을 더욱 강화하는 등 그간 지적돼온 미비점을 보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내년부터 교원평가제의 학부모 대상 교원평가 문항 수가 대폭 줄어듭니다.
올해 교원평가에서 문제가 됐던 포괄적인 질문을 없애고, 학부모들의 객관적인 평가가 필요한 사안만 묻겠다는 겁니다.
또한 평가문항을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하고, 교과부가 제시하는 기본 예시문도 없앨 예정입니다.
아이들의 신상노출을 걱정하는 학부모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익명성 보장도 한층 강화됩니다.
교과부는 교육행정정보시스템 인증방법과 같은 보안 강화 프로그램을 도입해 온라인 평가의 익명성을 2중 3중으로 강화할 예정입니다.
이밖에도 교과부는 교육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내년도 교원평가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교과부는 이번 교원평가제 시행으로 나타난 장단점을 철저히 분석해 올바른 교원평가가 실천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팽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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