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G20 제도화, 서울 회의 후 공식 논의"
등록일 : 2010.09.29
미니플레이

11월 서울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각국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국제심포지엄이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사공일 준비위원장은 G20 체제의 제도화를 진지하게 고민할 때라고 제안했습니다.

G20 정상회의 체제의 역할과 정체성을 논의하기 위한 국제 심포지엄.

그 동안 G20 체제를 연구하고 관심 있게 지켜본 국내외 세계 석학을 비롯해, 각국 정부 관계다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사공일 G20 준비위원장은, 이제 G20 체제의 제도화를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 어느 나라도 고립된 채론 번영하지 못하고, 어떤 경제문제도 세계적인 정책 공조 없이 추진될 수 없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사공일 /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장

“의장국으로서 한국은 서울 정상회의를 또 하나의 성공적인 회의로 만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노력을 기울여 후속 의제가 제대로 추진되도록 하겠습니다.”

G20 재무장관회의 의장을 역임한 폴 마틴 전 캐나다 총리도, G20이 서울 정상회의를 거치면서 국제사회에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폴 마틴/  前 캐나다 총리

“시스템 금융위기로부터 보호가 가장 주된 임무가 되는 국제기구가 필요합니다.”

마틴 전 총리는 G20이 G8보다 훨씬 진화된 형태의 바람직한 협의체라는 점도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 밖에도 이제는 G20 프로세스의 신뢰성을 보여줘야 한다며, 서울 정상회의가 어떤 약속이 지켜졌는지 보여주는 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KTV 이경미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