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30년 뒤면 2명당 1명이 노인 부양
등록일 : 2010.09.30
미니플레이

20년 뒤에는 전체 인구의 12%가 혼자사는 노인이 될 전망입니다.

또 저출산이 계속될 경우, 2040년엔 생산가능인구 2명당 노인 1명을 부양해야 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65세 이상 고령자는 전체 인구 중 11%.

2018년에는 비율이 14.3%로 증가해, 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입니다.

특히 노인단독가구의 경우 20년 후에는 전체 가구의 12%까지 확대될 전망이고, 지금 같은 저출산 현상이 지속된다면 생산 가능인구 6.6명당 1명이 부양하는 노인인구도, 30년 후엔 2명당 1명이 책임져야 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고령화에 따른 공적연금과 노인의료비 지출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은 지난해 65세 이상 공적연금 수급자가 27.6%로 2005년에 비해 11.5%p나 상승했고, 건강보험에서 지급된 노인 의료비 역시 전체 의료비의 30.5%를 차지하며 한해 전보다 14.8%나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우리나라 고령자의 경제활동참가율은 OECD국가 중 두번째로 높지만, 노인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전체가구 평균의 절반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노인들 스스로는 경제적 어려움과 건강문제를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은 가운데, 고령자의 61%는 노후준비가 돼 있지 않은 것으로 조사돼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TV 김용남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보와이드 6 (341회) 클립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