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사업의 일환인 저수지 둑 높이기나 농경지 리모델링 사업에 지방 건설업체의 참여가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4대강 살리기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고 있는 '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
노후하거나 재해대비 능력이 부족해진 둑을 보강하고 물 그릇을 키우는 공사입니다.
전국 백열세곳에서 추진되고 있는데, 총 사업비의 79% 가량을 지방 건설업체에서 참여하고 시공할 예정입니다.
저지대 농경지의 침수피해를 줄이기 위한 '농경지 리모델링' 사업은 100% 지방업체 발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이봉훈 농림수산식품부 4대강새만금과장
"농업분야 4대강살리기 사업 대상지구 250개소가 비교적 규모가 작고 전국 농촌지역에 분산돼 있는데, 지방건설업체 참여가 84%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현재 우리나라의 1만7천여개 저수지가 기능과 안전 위주로 건설돼 천편일률적인 형태인데, 이번 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쉼터와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스무곳에서는 시공회사에서 설계와 시공을 함께 추진하는 턴키발주를 도입해, 민간부문의 노하우를 적극 반영하고 개성있는 테마공간을 창출하겠다는 계획입니다.
KTV 김경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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