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편리하게 민원업무를 볼 수 있는 항목이 2천3백종으로 확대됩니다.
당장 오늘부터 시행되는데 어떤 민원업무가 온라인으로 서비스되는지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굳이 다리품을 팔지 않더라도 직장이나 가정에서 주민등록표를 포함한 각종 증명을 발급받을 수 있는 온라인 민원서비스.
지난해 6월부터 시작된 민원서비스 선진화 1단계사업 추진 이후 지금까지 1천8백 종에 이르는 민원이 온라인으로 서비스됐습니다.
온라인서비스가 제공되는 컴퓨터 환경만 갖춰져 있다면 무료 또는 낮은 수수료에 필요한 민원서식을 발급받거나 해당민원을 처리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정부는 지난 5월부터 2단계사업을 실시해 이달 온라인 민원 500종을 추가하는데 이어 올해 말까지 모두 3천종에 이르는 민원업무를 온라인으로 서비스할 방침입니다.
유은숙 / 민원서비스선진화추진단 시스템개선부장
"전체 민원의 80.2%가 서비스로 제공될 것입니다. 민원인들이 민원업무를 위해 사용하던 교통비등 사회적비용으로 연간 6천여억원의 절감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에 민원24 서비스에 추가된 온라인민원은 제조·개발분야를 포함 농림수산·천연자원, 교통·물류, 사회복지 등 13개 분야입니다.
특히 운전면허경력증명과 경계점좌표등록부 열람·등본교부는 해당 정보시스템과 연계해 온라인 신청을 한 즉시 실시간으로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민원 개발 작업을 올해 말까지 마무리하고, 스마트폰 민원서비스와 원격지원 서비스 같은 다양한 편의서비스를 구축해 국민들의 민원편의를 도모할 방침입니다.
KTV 이충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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