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값 급등, 4대강 사업과 무관"
등록일 : 2010.10.01
미니플레이
한편 농식품부는 최근 채소값 급등이 4대강 사업으로 인한 재배면적 감소 때문이라는 일각의 주장은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근본 원인은 이상기후에 따른 생산량 감소라는 설명입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채소값 폭등이 4대강 사업으로 채소 재배면적이 줄었기 때문이라는 일부 주장에 대해, 이는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봄부터 지속된 저온과 폭염, 잦은 강우 등 이상기온으로 인해 작물 생육이 불량하고 병충해 피해가 늘어, 생산량이 평년보다 현저히 감소한 것이 채소값 급등의 원인이라는 것입니다.
특히 현재 소비되고 있는 무와 배추는 강원도 정선, 태백 등 고랭지에서 생산된 것으로, 이들 지역은 4대강 사업과 전혀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올해 가을 김장용으로 출하될 무와 배추의 재배면적은 1만3천5백핵타르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아울러 4대강 유역 둔치내 채소 재배면적은 3천662헥타르로, 전체 채소재배면적의 1.4% 수준에 불과해 경작 중단이 채소값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밝혔습니다.
KTV 김경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보와이드 6 (343회) 클립영상
- 소비자물가 3.6% 상승…신선식품 급등 1:38
- 배추·무 수입관세 한시적 폐지 1:26
- "채소값 급등, 4대강 사업과 무관" 1:38
- 국과위, 국가 R&D 컨트롤타워로 재편 1:56
- 내년 국가 R&D사업 14조9천억원 투입 2:00
- 민·군 범국가적 R&D 협력체제 구축 2:08
- 이 대통령, 김황식 총리에 임명장 수여 0:19
- 이 대통령, 외교부 장관에 김성환 수석 내정 0:22
- 남북, 10월 30~11월 5일 이산가족 상봉 합의 1:26
- 한미 연례안보협의회 8일 워싱턴 개최 0:33
- 한덕수 주미대사 "11월까지 한미FTA 이견 해소될 것" 1:55
- 국립중앙박물관서 서울 G20 환영만찬 1:38
- "서울 G20 성공 개최를 기원합니다" 0:23
- '민주시민교육' 추진…학생 자치활동 강화 1:43
- 대졸자 취업률 평균 55%…서울산업대 1위 1:37
- 오늘부터 닷새간 '지상군 페스티벌' 개최 1:32
- 아라뱃길, 물류·여객 수송혁명 이끈다 1:41
- 낙동강 폐기물, 관련법규 따라 처리 0:35
- 국경절 특수…중국 관광객을 잡아라 1:54
- 9월 무역수지 50억달러 흑자 0:27
- OECD "한국 성장률 6.2%로 상향 예정" 0:29
- 유인촌 장관 "신문활용교육 체계적으로 보완할 것" 0:26
- 문화부, 특수활동비 폐지 0:33
- 전·의경 시위없는 날 '일과후 외출' 확대 0:34
- 출범 1주년 LH공사, 전 직원 수해복구 0:38
- 이 시각 주요소식(단신) 0:41
- 신묘년 풍악도첩 [한국의 유물] 2:36
- 민주시민 교육 활성화한다 [긴급진단] 20:00
- 승마장 이야기 [주민생활백서] 2:20
- 남북 상생 공영의 비전 [G20 글로벌 코리아 - 국격을 높여라] 23:20
- 소통과 공감-주간 대통령 연설 9:08
- 박물관, 지역문화의 맥을 잇다 [문화공감 대한민국] 10:42
- 오늘의 정책(전체) 23:05
- 추석연휴도 못막은 수출 증가세 2:47
- 김황식 총리 "공정하고 따뜻한 사회 만드는데 헌신" 1:44
- 남북, 10월 30일~11월 5일 이산가족 상봉 합의 1:26
- 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 3곳 취소 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