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문화를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지상군 페스티벌’이 계룡대에서 열렸습니다.
제 62주년 국군의날 기념 ‘지상군 페스티벌’은 오는 5일까지 계속됩니다.
천마부대 대원들이 우렁찬 기합 소리와 함께 특공무술을 뽐냅니다.
하늘에선 육군헬기가 가을 하늘을 수 놓고 군인들의 강하시범이 이어집니다
절제되면서 화려한 육군 의장대의 집총식을 시작으로 지상군 페스티벌이 시작됐습니다.
황의돈 육군 참모총장
"지난 62년간 국민과 함께 성장해온 강한군대 따뜻한 육군의 역동성을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장이 될 것입니다"
늠름하고 강인한 우리 육군의 모습에 박수가 이어집니다
공소희(13)/ 옥천 군서초등학교 6학년
"군인 아저씨들을 이렇게 많이 본 건 처음인데 멋지고 좋아요"
지상군 페스티벌에선 군 문화를 체험하는 자리.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실제 K2소총으로 사격을 하기도 하고 헬기 조종사들이 사용하는 시뮬레이션 장비를 통해 헬기 조종을 경험 합니다.
이다해(21) 경북 구미시
"신기해요"
배가고픈 어린이 들은 병영식사 체험이 가장 즐겁습니다.
이태민(6) / 대전유성 남선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군인 아저씨가 해준 밥이 맛있어요"
육군본부가 제 62주년 국군의날은 기념하여 마련한 지상군 페스티벌은 오는 5일까지 대전 계룡대에서 계속되며 참가자들은 다양한 군 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KTV 강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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