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일부터 7일간 중국은 국경절 황금연휴기간인데요.
이 시기에 맞춰 수많은 중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관광공사는 중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서울의 한 백화점
각 매장마다 중국인 관광객으로 발 디딜틈 없습니다.
이들은 한국의 화장품과 의류 등 다양한 제품들을 사느라 아낌없이 지갑을 열고 있습니다.
이희걸/ 중국인 관광객
“15일 정도 한국에 머물 예정입니다. 그리고 이제 돌아가기 전에 친구들하고 가족들에게 선물을 사기 위해 백화점에 왔습니다. 주로 화장품, 의류 등을 사줄 계획입니다.”
특히 올해는 일본과의 외교적 마찰과 지속적으로 불고 있는 한류 열풍으로, 국경절 기간 중국 관광객이 전년대비 약 30% 증가할 전망입니다.
이에 한국관광공사는 중국인 관광객을 잡기위한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내놓았습니다.
중국인에게 인기가 많은 명동에 중국어로 적힌 대형 플래카드를 설치하고 곳곳에 중국어 배너를 배치해 중국인 환영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백화점과 면세점 등 1300여개 점포와 함께 할인이벤트 마련했습니다.
이번 연휴기간동안 중국 관광객의 예상수는 약 6만여명.
정부는 이번 기회에 한국관광을 적극 홍보해 중국인 대상의 관광 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입니다.
KTV 팽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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