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내년도 예산안의 특징은 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것이라고 말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어렵고 뒤쳐진 사람이 자립 기반을 마련하도록 가장 어려운 곳부터 먼저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 49차 라디오·인터넷 연설내용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내년도 예산의 핵심은 서민들에게 보다 희망을 주고자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제 49차 라디오·인터넷 연설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보육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획기적으로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49차 라디오·인터넷 연설
오늘 오전
“일부 고소득층 가정을 제외한 모든 가정에 어린이집 보육비를 전액 지원합니다. 저소득 가정에 지원되던 양육수당도 최대 20만원까지로 늘렸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렇게 되면 전체 보육가정의 70%가 혜택을 보게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전문계고교 학생들이 학비 걱정 없이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수업료와 입학금을 전액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마이스터고와 같이 기업과 연계를 강화해 학생들은 졸업 후 바로 취업할 수 있고 기업은 우수한 기술 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와 함께 다문화 가족의 보육료 전액 지원도 약속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49차 라디오·인터넷 연설
오늘 오전
“다문화 가족이 자녀들이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서 동등한 교육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우리 말을 배우는데 드는 비용도 정부가 부담하겠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러한 예산정책은 복지 측면에서만 생각해 결정한 것은 아니라면서 이 세 분야에서 만큼은 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마련했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김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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