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전화 단말기가 고장 났을 때 시간없는 직장인들 어려움이 많았는데요, 앞으로는 이동전화 대리점에서도 이동전화 단말기 A/S 접수를 받아 수리를 도와줍니다.
지방 소도시에 사는 A씨.
이동전화 단말기가 고장나 이동전화 대리점을 찾았지만 어떤 조치도 받지 못했습니다.
대신 A/S센터가 있는 대도시로 직접 찾아가라는 말만 들었습니다.
이처럼 비싼 이동전화 단말기를 구입하고도 농촌 등 AS센터가 없는 지역의 구매자들은 단말기가 고장나면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앞으로는 이동전화 단말기 수리가 수월해 집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스마트폰을 포함한 모든 단말기를 정식으로 등록된 대리점에서 AS를 접수할 수 있도록 하는 가이드라인을 마련했습니다.
이에따라 누구든지 이동전화 단말기가 고장났을 경우 지정 AS센터에 가지 않고 구입 대리점에서 단말기 A/S 요청을 접수해 단말기를 인도받을 수 있게 됩니다.
송시원 / QOOK&SHOW 역삼점장
"가이드 라인이 시행되면 모든 대리점에서 A/S접수를 받게 돼 구매자가 편리해질 것 같습니다. 3이내에 유 무상 판정하고 15일 이내에 AS를 완료하게 됩니다"
또한 단말기 판매자는 품질 보증기간과 제조사의 A/S 무상수리 보증기간 등 A/S 관련 주요 내용을 설명해야 합니다.
방통위는 이번 가이드라인 시행으로 단말기 구매자의 A/S 편익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KTV 강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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