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앞서 서민경제를 국정의 최우선에 두겠다는 정책방향을 전해드렸는데요.

역시 핵심은 일자리 창출과 서민물가 안정입니다.

계속해서 전해드립니다.

정부는 단기적으로 서민생활과 직결된 품목의 가격안정을 유도한다는 계획입니다.

공산품의 관세를 낮추거나, 농산물의 의무수입 물량을 늘리자는 겁니다.

정부는 이와 관련해, 배추나 무 등 채소류와 세제 같은 생필품에 대해 관세를 인하하는 방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한편 정부는 취약계층의 어려운 고용여건을 감안해, 내년 정부지원 일자리 규모를 올해 수준으로 유지할 방침입니다.

특히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지역공동체 일자리는 내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2만개씩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그동안 추진돼 온 일자리 대책들을 내실화하는 차원에서, 올 하반기 중에 청년 일자리와 관련한 종합대책을 수립해 발표할 계획입니다.

KTV 김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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