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아시아 유럽정상회의 참석차 벨기에를 방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번 회의기간 중 다자회담과 양자회담을 통해 G20 서울 정상회의에 성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일 계획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부인 김윤옥 여사와 함께 아시아 유럽 정상회의가 열리는 벨기에에 도착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벨기에 방문 첫 일정으로 군사박물관을 방문해 한국전 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했습니다.
벨기에는 한국전쟁에 3천5백명의 전투병을 파견했으며 이들의 희생으로 강원도 지역 전투 등에서 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백발의 노인이 된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여러분의 그러한 희생은 오늘날 60년 이후에 대한민국과 벨기에와의 관계를 강화하는 초석이 되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후에는 간 나오토 일본 총리, 줄리아 길러드 호주 총리와 잇따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북한의 비핵화 문제를 포함한 지역정세와 G20 서울 정상회의에 성공적 개최를 위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이명박 대통령
(49차 라디오·인터넷 연설)
“저는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서울 G20 정상회의 성공을 위해서 여러나라 정상들과 공식 비공식으로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이어 46개국 정상들이 참석해 삶의 질을 주제로 열리는 아셈 정상회의에서는 지속가능 개발과 인적교류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입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아시아 유럽정상회의를 통해 개발의제와 글로벌 금융안전망 구축 등 다음달 열릴 G20 서울 정상회의 의제에 대해 회원국은 물론 비회원국들의 지지와 협조를 이끌어내는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브뤼셀에서 KTV 박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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