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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의 무한변신! 이색도서관 [이슈&트렌드]
등록일 : 201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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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도서관하면 책상에 앉아 혼자서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하는 곳으로 생각하는데요.

이제 이런 편견은 깨야할 것 같습니다.

최근 도서관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도서관은 공부방이라는 등식을 깨고, 지역 공동체의 장이자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이색 도서관이 인기라고 하죠?

네~ 이제 지루한 도서관은 지고 이색도서관이 뜨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전통 건축물 양식으로 지어진 도서관, 숲을 품은 도서관, 문화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서관 등 그 종류가 다양한데요, 도서관의 무한 변신은 과연 어디까지 일까요?

편견을 깨고,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변신한 도서관으로의 여행, 함께 가 보시죠~

천편일률적인 도서관의 이미지를 벗고, 시민과 친숙하고 다양한 정보와 문화를 주는 이색 도서관들이 즐비한데요, 도서관의 무한변신!! 도서관의 역할 변화라고 볼 수 있겠죠?

네, ‘지식창고’의 단순한 도서관 개념을 넘어 시민을 위한 평생교육기간으로 탈바꿈하고, 독서문화를 선도하는 구심 역할을 부여한 것인데요, 도서관은 인재들이 자라는 곳인 동시에 인재들의 잠재성이 도서관에 비치된 다양한 도서와 자료를 통해 밖으로 표출되는 과정을 돕는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질을 높여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있다고 할 수 있겠죠.

주민 센터 앞의 버스정류장 같은 곳에 간이도서관을 마련하는 등 책과 가까워 질 수 있는 공간도 눈길을 끌고 있다고요?

네, 버스정류장에 도서 100권 이상이 마련된 간이도서관을 운영하는 곳도 인기인데요, 버스를 기다리는 짧은 시간에도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합니다.

또 관악산에는 어린이들이 자연에서 책을 접할 수 있도록 관악산 등산로에 어린이관련 책자와 환경도서 등 2100여권을 비치한 ‘관악산 작은 도서관’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도서관이 공연과 전시, 오락까지 제공하는 지역문화센터로도 자리잡고 있다고요?

네, 주변의 도서관들을 찾아보면 공연과 전시회, 강연, 문화 행사가 1년 내내 이어지는데요.

자아발견을 위한 옛이야기 스토리텔링, 어린이 논술체험 및 갯벌체험, 1박2일 독서캠프, 어린이 미술교실, 요리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도서관의 무한변신, 앞으로 또 어떤 모습으로 변할지 기대가 되는데요.

네, 각 지역에 새로운 도서관을 만들고자하는 노력은 끝이 없습니다.

이와 더불어 지자체나 시민단체, 건축전문가를 비롯해 일반 시민들에게도 도서관이 주는 재미는 아주 쏠쏠한데요, 주말마다 아이들의 손을 잡고 곳곳의 이색 도서관을 찾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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