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등 우리 국토의 환경보존의 필요성을 알리는 일에 문화체육인들이 발벗고 나섰습니다.
하천 정화 등 다양한 환경살리기 활동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한국의 문화·예술·스포츠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환경 살리기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가수 김상희씨 등 33명으로 구성된 '문화체육인 환경지킴이단'은, 앞으로 4대강 등 전국의 산과 강, 국토를 탐방하며 다양한 환경보존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김상희 (가수, 한국예술진흥원 학장) /문화체육인 환경지킴이단
“우리 자연환경은 우리가 물려받은 재산인데, 그 재산을 우리 후손들에게 예쁘고 깨끗하고 건강하게 물려줘야 된다는 뜻으로, 모든 환경을 아울러서 깨끗하게 보존하려는 뜻으로 (참여하게 됐습니다.)”
김수녕 (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문화체육인 환경지킴이단
“모든 사람들이 생각할 때 잘 안전하게 또 정말 강이 잘 보존될 수 있고 잘 유지될 수 있도록 공사를 잘 끝내고, 더 살기 좋은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환경보호 활동과 콘서트 개최를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낼 계획입니다.
이만의 환경부 장관
“환경을 사랑하고 환경을 지키고 강을 사랑하고 산을 아끼자고 하는 대사 한마디, 활동 하나 하나가 국민들에게 큰 영향을 미칩니다. 기회가 닿는 대로 그분들이 전문적인 활동을 통해서 그와 같은 (환경보존) 메시지를 전해주시길 바랍니다.”
환경지킴이와 함께 대학생 50여명이 참여하는 국토물환경탐사대도 출범식을 갖고, 한강시민공원에서 쓰레기 수거를 하며 수변 정화활동을 벌였습니다.
국토물환경탐사대는 앞으로 4대강 공사현장을 탐방하며 수질측정 등 다양한 물체험 활동에 참여할 계획입니다.
KTV 김경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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