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 수반한 노동생산성 증가세 지속
등록일 : 201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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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분기 제조업 노동생산성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이같은 생산성 향상이 고용 증가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습니다.
고용 증가를 수반하는 노동생산성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올해 2분기 제조업 노동생산성 지수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6% 증가한 139.3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해 4분기와 올해 1분기에도 각각 전분기에 비해 17.3%, 19.5% 증가해, 두자릿수 상승세가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경부는 2분기 노동생산성 증가는 내수 소비와 수출 확대로 생산량이 크게 늘어난 데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생산 확대에 따른 노동투입이 근로시간 보다는 근로자수를 늘리는 방향으로 이뤄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2분기 서비스업 노동생산성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6% 증가한 113.8로 나타났습니다.
부문별로는 대기업의 노동생산성이 17.5%, 중소기업이 12.9% 상승했으며, 노동투입량의 경우는 중소기업이 대기업을 앞섰습니다.
KTV 이경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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