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는 취임 후 처음으로 주재한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채소류 수급안정대책이 집중논의 됐습니다.
김 총리는 서민생활 안정이 국정의 최우선 과제라면서 서민생활 안정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배추와 무 등 채소류의 가격 폭등상황은 서민의 입장에서는 매우 심각한 문제라면서 심각하게 인식해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김 총리는 취임 후 첫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최근 배추 무 등 채소류 가격 급등으로 서민생활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김황식 국무총리
“최근의 민심을 보면 일자리 창출과 물가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정부의 최우선 역점분야로 이 분야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 총리는 특히 현재 발생한 문제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이 문제에 어떻게 효과적으로 대처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며 기상이변에 따른 문제를 미리 예측해 국민에 알리지 못한 점에서 노력이 부족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총리는 총리가 된 후 가장 큰 걱정은 서민들이 먹고사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 하는 것이라면서 물가를 비롯한 서민생활 안정문제를 철저히 챙겨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김 총리는 이명박 대통령이 ASEM 정상회의에서 ‘한-EU FTA 서명’을 통해 한-EU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형성하는 등 큰 외교적 성과를 거뒀다면고 평가했습니다.
또 이 대통령의 순방외교가 구체화될 수 있도록 국내비준절차 등 후속조치 추진에도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TV 김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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