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공정한 교육기회를 학교가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좋은 학교 박람회에 참석해 공정한 사회가 무엇인지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KBS 라디오광장에서 마련된 2010 대한민국 좋은 학교 박람회에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즉석 연설을 통해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도 중단 없이 학업을 계속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공정한 교육기회를 학교가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보육비용 국가가 대고, 전문계 고등학교 등록금 대주겠다고 한거 의미있다고 본다...교육기회를 다 주자”
이어 삶의 출발과 과정에서 공정한 기회가 보장돼야 한다면서 공정한 사회가 무엇인지 다시한번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저는 공정사회 얘기하고 있다...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한 것이 아니다. 소득이 올라가면 소득에 걸 맞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그것이 공정사회다... 정치사회 문화등 모든 면에서 누가 봐도 공정하다고 하면 그 사회는 일류 사회가 된다.”
이 대통령은 16개 시도 150개 학교가 마련한 전시관을 둘러보며 각 학교의 특성을 꼼꼼히 살펴봤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마이스터교에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전남 함평에서 참여한 대동향교 초등학교 전시관을 지나갈 때는 멈춰서 어린 학생들을 격려했습니다.
앞서 전시관으로 이동 도중에 학부모들이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을 요청하자 포즈를 취해주기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경남 삼동초등학교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연주를 들으며 박수를 치기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공영방송에서 이번 행사를 개최한 것은 의미가 있다고 평가하면서 우리교육의 다양화, 자율화, 특성화라는 교육개혁 방향을 공유해 후반기의 학교개혁에 대한 지속적인 추진 의지를 결집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KTV 최고다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책라인 10 (148회) 클립영상
- "배추값 곧 안정…12월엔 2천원 수준" 1:43
- 김황식 총리 "서민생활 안정 최우선 과제" 1:48
- '좋은 학교 박람회' 개막…"좋은 학교 다 모였다" 2:39
- 이 대통령 "공정한 교육기회 학교가 제공해야" 2:33
- 이 대통령, 남아공 부통령 접견…'원전협력' 논의 0:45
- 유학생 전용 한국어시험 나온다 1:25
- 정부-방송 3사, '청소년 언어 지키기' 협약 1:55
- 찌아찌아족, 한글판 벼농사 교본 제작 0:29
- 한글날, 다양한 문화축제로 풍성 1:49
- 김성환 외교부 장관 "공정 외교부 실현" 1:46
- G20 열리는 11월 12일 '차 없는 날' 1:52
- 쌀 8만6천톤 추가 매입, 가격 안정 1:42
- 천일염 기술 개발, 쓴맛 제거 하루만에 1:39
- 'KTV 인문학 열전' 엄선, 두 번째 발간 2:34
- 국내외 전문가 기후변화 적응 논의 0:31
- 산모신생아도우미 지원 차질 없이 진행 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