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는 대전에 있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김총리는 결혼이민자들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다면서 서민들의 어려움을 풀어내는 서민총리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결혼 이민자들이 한국에서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게 정부의 중요한 임무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백희영 여성부장관 등과 함께 대전에 있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이 같이 밝히고, 대한민국의 구성원으로서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황식 국무총리
“정부는 내년도에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3대 서민희망 핵심 과제로 선정해 범정부적으로 예산과 정책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김 총리는 자녀 보육료 전액지원과 방문교육지도사 양성 활성화, 결혼 이민자 취업지원을 위한 멘토링 강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당장은 미흡한 점이 있다고 느끼더라도 함께 노력해가면 차츰 개선될 것이라면서 결혼 이민자들을 격려했습니다.
김 총리는 이어 대전지역 기관장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중앙과 지역이 서로 상생하고 협력하는 가운데 국가 발전이 이뤄진다고 생각한다면서 세종시 문제로 갈등도 있었지만 원칙대로 상식과 순리대로 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총리는 또 공정한 사회,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서민 총리로서 서민들의 어려운 생활을 잘 이해하고 하나하나 풀어가는 총리가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김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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