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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동 국세청장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제6차 OECD 국세청장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OECD 32개 회원국과 중국·홍콩·싱가포르 등 8개 비회원국의 국세청장 및 고위 관료, EU, 국제통화기금을 비롯한 국제기구 대표 등이 참석해 역외탈세 대응방안 등 국세행정 발전을 위한 의견과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

OECD 국세청장 회의는 조세행정의 장기적 발전을 위해 지난 2004년 발족된 OECD 산하의 국세청장급 회의체로, 지금까지 18개월 주기로 개최돼왔으며 한국은 지난 2006년 제3차 회의를 서울에서 개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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