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와 기독교 민족종교 등 종교 5단체 대표들이 모여 4대강 살리기와 G20 정상회의의 성공을 기원하는 범종교인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종교인들은 애국시민운동 실천 협약서에 서명하고 종파를 초월한 대국민 화합을 다짐했습니다.
4대강 살리기와 G20 정상회의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범종교인 대회.
불교 50여개, 기독교 12개, 민족종교 50여개 등 모두 121개 종단의 종교지도자와 종교인 1만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한국자유총연맹과 종교단체 대표들은 국가적 정책사업이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왜곡, 반대되는 무책임한 행위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면서 4대강 살리기 의 궁극적 취지에 국민들이 동참해 줄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재오 특임장관은 치사를 통해 우리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 마다 종교인들이 힘을 모아 국운을 되살렸다며 종교의 업적을 기렸습니다.
그러면서 다음달 개최되는 G20 정상 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종교인들의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안양호 행정안전부 차관도 G20 정상회의 기간 성공적인 시민의식 고취를 위한 종교계의 역할을 당부했습니다.
향후 종교단체들은 신앙심을 바탕으로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소외이웃 돕기와 생명사랑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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