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G20 정상회의는 세계를 주도하는 기업들의 스타 경제인들이 총출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G20 비즈니스 서밋'에 참여하는 CEO들을 살펴봤습니다.
다음 달 서울 G20 정상회의에 맞춰 열리는 'G20 비즈니스 서밋'에 세계적 스타급 경제인들이 대거 참석합니다.
'서울 G20 비즈니스 서밋 조직위원회'는 세계 경제계를 대표하는 거물급 최고경영자들이 참석의사를 속속 밝히고 있어 참석인원은 더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대표적으로 금융 부문에선 유럽최대 은행인 스티브 그린 HSBC 회장을 비롯해 요제프 아커만 도이체 방크 회장, 등의 참석이 확정됐습니다.
제조 IT 에너지 분야에선 관심을 모았던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빌 게이츠 회장을 비롯해 피터 브라벡 네슬레 회장, 폴 제이콥스 퀄컴 회장, 안느 로베르종 아레바 사장이 방한합니다.
국내 기업인은 신재생에너지 분야 토론 총괄 의장으로 선임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함께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 등이 참석합니다.
조직위는 포춘의 350대 기업을 중심으로 국가별, 업종별 균형을 맞춰 G20 회원국 80여 명과 비회원국 20여 명 등 100여 명 정도를 초청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무역·투자, 금융, 녹색성장,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 을 의제로 토론을 벌이고 합의 내용을 G20 정상회의에 전달합니다.
조직위는 'G20 비즈니스 서밋'은 G20 체제에 민간 참여 채널을 구축하는 사실상 최초의 시도라며 G20 정상회의의 완성도와 신뢰성을 높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KTV 강필성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430 (2회) 클립영상
- 이 대통령 "서울 G20 경제위기 극복 중요 역할" 1:45
- '서울 G20 비즈니스 서밋'스타급 CEO 총출동 1:44
- G20 회의장 반경 2km 집회·시위 금지 2:04
- 국민 76% "G20 기간 물리적 시위 반대" 1:43
- 외국학교 설립 쉬워진다 0:24
- 中企 온실가스 감축 지원방안 마련 0:22
- 이 대통령, 젠킨스 월드비전 국제총재 접견 0:25
- 국무총리실 사무차장에 김석민 내정 0:21
- 기업들 "4분기 자금사정도 호조세" 1:29
- 정부, 故 황장엽 국민훈장 1등급 추서 0:23
- 정부, 15일 금강산 관광 회담 일단 거부 0:33
- 한국, ITU 이사국 6연 연속 진출 0:36
- 한국 구매력 기준 국민소득 3만달러 육박 0:36
- 내년부터 국립대 교원 '성과급 연봉제' 2:05
-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만든다 2:04
- 신규 일자리 24만개 창출…2020년까지 고용률 70% 달성 2:08
- '근로시간 단축형 임금 피크제' 도입 1:42
- 간병서비스제 소비자 만족도 높아 0:37
- 정부 "한미FTA 협정문 수정 없다" 1:33
- '코리아 디스카운트' 마침표 찍는다 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