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산과 협력업체 관계자 35명이 이산가족 상봉 행사 준비를 위해 북한을 방문했습니다.
아울러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진행중인 대북수해지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위한 사전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대아산과 협력업체 관계자 35명은 13일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개최될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 등 현지 시설을 점검하기 위해 방북했습니다.
방북 인원 중 10여명은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끝날 때까지 금강산에 남아 필요한 실무 지원을 할 계획입니다.
대한적십자사는 상봉 닷새 전인 25일 선발대를 보내 상봉행사 준비의 최종 마무리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이산가족 상봉 행사는 30일부터 사흘간 북측 신청자와 남측 가족이 먼저 상봉하고 이어 내달 3~5일 남측 신청자와 북측 가족이 상봉 행사를 갖습니다.
한편, 인도적 차원의 대북 지원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통일부는 12일과 13일 양일에 걸쳐 수해지원 의사를 밝힌 4개 단체에 대한 방북승인을 했습니다.
이에 따라 13일에는 조계종 해경스님 등 다섯 사람이 금강산 지역으로 수해지원물자전달을 위해 방북을 하고 14일과 15일엔 우리겨레 하나되기운동본부와 어린이어깨동무가 북한의 개성지역을 방문해 쌀 등 수해지원물자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통일부가 이번 4개 단체의 방북을 승인함에 따라 5.24 조치 이후에 인도적 지원을 목적으로 방북이 이뤄진 단체는 총 10개 단체로 늘어났습니다.
KTV 최고다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430 (3회) 클립영상
- 40조 투자, 신재생에너지 5대 강국 도약 2:08
- 물 산업 집중육성, 해외 수출 추진 2:15
- 온실가스 감축도 대·중소 상생협력 1:38
- 이 대통령 "녹색성장 평가 맞게 내실 채워야" 0:36
- '부여 선언문' G20 의제로 제안 2:13
- 단군 이래 최대 외교행사 준비 만전 1:55
- 실용정신 입각한 '친환경' 정상회의 1:48
- 이산가족 실무자 방북 '면회소 점검' 2:06
- 국가보훈처 "故 황장엽 대전 현충원 안장" 0:39
- 내년부터 전·월세 정보도 한눈에 본다 0:41
- 내년 '성 인지 예산' 규모 39% 증가 0:34
- 실종아동 스마트폰 검색·신고 통해 찾는다 0:26
- 2020년까지 고용률 70% 달성한다 2:09
- 내년 중 여성 '시간제 일자리' 확대 2:06
- '근로시간 단축형 임금 피크제' 도입 1:43
- 서민물가 관리 '선제대응' 포문 2:51